[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는 지난 16일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회인 ‘ITEA3 스마트 시티 비즈니스 이벤트 2020’에 참여해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ITEA3 스마트 시티 비즈니스 이벤트 2020은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온라인 버전 행사다.
바이브는 ‘디지털 트윈 포 스마트 시티 플래닝’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구성했다. 바이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대한 설계 프로토타입 개발 경험을 국내외로 전파했다는 설명이다.
워크숍을 주최한 바이브 스마트시티연구소 안창원 소장은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전환의 결정체로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라며 “바이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