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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황현식 LGU+ 신임 대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1-25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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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5일 LG유플러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현식 신임대표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황 신임대표는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소비자(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한 후,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맡았다.

또한, 황 신임대표는 풍부한 통신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도 평가된다. 황 사장은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대표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인적사항
▲1962년생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석사

◆주요경력
▲LG텔레콤 강남사업부장 상무
▲LG텔레콤 영업전략담당 상무
▲(주)LG 경영관리팀장 전무
▲LG유플러스 MS본부장 전무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
▲LG유플러스 Consumer사업총괄 사장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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