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 민간인증서 주도권 경쟁 불붙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기간인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패스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패드 에어4,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인증서와 패스가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시각이다. 카카오페이, 패스와 함께 '3강'으로 불리던 토스는 이번 연말정산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민간 인증서 시장이 '독과점'을 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닌 만큼, 언제든지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연말정산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인증서 사용율이 높은 만큼 KB모바일 인증서를 비롯한 금융 인증서의 반격이 기대된다.
NHN페이코 역시 이용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21만원을, 2021명에게 21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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