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대학생 서포터즈 ‘리얼즈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지난해 8월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글로벌 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8명을 선발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5개월간 어플라이드를 알리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리얼즈 1기는 매달 주어지는 특별 미션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컨퍼런스 참석 ▲현직자 멘토링 진행 ▲어플라이드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 봉사활동 ▲어플라이드 하드웨어 엔지니어(CE)와의 만남 등을 수행했다.
마크 리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리얼즈 1기의 관심과 열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경험하고 소개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