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세탁기·건조기, 반려동물 알레르기도 살펴줘요”

윤상호
- 신제품, 알레르기 원인 물질 99.99% 제거 기능 도입
- 출고가, 세탁기 185만원 건조기 194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타깃으로 한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트롬 세탁기·건조기 스팀 펫’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용량은 세탁기 24킬로그램(kg) 건조기 17kg이다. 출고가는 각각 185만원과 194만원이다. 판매는 세탁기는 오는 4일부터 건조기는 이달 중 시작한다.

신제품은 펫케어 세탁 코스와 건조 코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 알레르겐을 제거한다. 일본 시험기관 환경알레르겐 인포&케어 실험 결과 일레르겐 99.99%를 줄여준다. 건조기는 6개 건조볼을 제공한다. 털 제거에 효과적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