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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로나19에도 ‘따뜻한 나눔’ 계속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07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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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지난 2005년 이후 17년째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7일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17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5년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장려하고 있다. 그동안 조성해온 사회공헌 기금은 236억원이다.

대표적인 기금 중 하나인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다. 소외계층 지원, 코로나 19 피해 돕기 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빈곤환경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기초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LGDream Fund’와 ID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 ‘전자기부함’을 통해 4만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 봉사자 포상, 봉사 활동비 지원, 봉사 지원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3만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 시간은 총 55만6000여 시간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쉼 없는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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