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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기 주총 3월17일 개최

윤상호
- 수원컨벤션센터…온라인 중계 병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일을 확정했다. 올해부터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3월17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사내이사 재선임 ▲박병국 김종훈 사외이사 재선임 ▲제5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3월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중계를 시작한다. 안건별 질문은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3월초 세부형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총 참여자는 전자투표 또는 의결권 대리행사를 신청해야 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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