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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 1주년, 사업지원TF 감독 강화

윤상호
- 이재용 부회장 사건 재발 방지 방안 모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삼성준법감시위(위원장 김지형)는 서울 서초구 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삼성 임원 법원 확정 판결 관련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 준법리스크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지원TF와 소통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2021년 위원회 운영 과제와 실행 계획도 논의했다. 또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 항목 설정’을 도출하기 위한 외부 연구용역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다. 연구용역 기관 선정을 서두르기로 했다.

한편 삼성준법감시위는 오는 3월19일 다음 정기회의를 열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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