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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최백준 대표,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장관상 수상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틸론은 자사 최백준 대표가 모범적인 중소기업 운영과 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중소기업의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틸론은 데스크탑 가상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자석제 등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에게 원격근무시스템(DaaS)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위기극복과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SW) 개발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에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최백준 대표는 “틸론의 재택·원격 업무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DaaS 기술로 중소기업이 팬데믹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찬 한해였다”며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DaaS 분야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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