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요기요, 이마트24 전국배달 서비스 시작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자사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와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요와 이마트24는 오는 3월부터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연내 1500개 매장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직영점 약 5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 총 450여종의 상품을 즉시 배달받을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편의점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한 바 있다. 요기요가 배달앱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은 고객이 주문을 완료하는 순간까지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