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그룹의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은 기독교연구기관 도시공동체연구소와 ‘도시문화공동체 형성과 지역교회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와플 플랫폼 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공동체연구소는 지역공동체 형성 및 도시 선교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온·오프라인에 걸쳐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와플은 도시공동체연구소의 온라인 이벤트를 위한 핵심 채널이 된다.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해당 기관이 강연, 세미나, 컨퍼런스, 간담회, 예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드라이브·메신저·노트·캘린더 등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기능으로 도시공동체연구소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연구소는 와플을 사용해 실시간 소통을 이루며 회의 및 연구모임 등 효율적인 비대면 협업을 시행할 수 있다.
김영신 도시공동체연구소 이사장은 “최근 온라인 예배 등이 일상화되며 우리 기관 역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활동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던 상황”이라며 “와플은 화상회의와 함께 비대면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에 온라인 행사뿐 아니라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협업 툴로도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현 시대에서 비대면 소통 및 협업은 사기업의 비즈니스 용도 외에도 비영리기관, 다인원 사모임 등 여러 영역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참여자 및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스페이스)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는 와플이 다양한 온라인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플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