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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복수 공공기관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사업 윈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12 0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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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기업 피앤피시큐어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략물자관리원 등 복수의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사 제품을 윈백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피앤피시큐어의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는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접속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DB 관리자, 개발자(2티어 접속자)와 업무시스템을 통해 접속해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업무사용자(3티어 접속자) 등 모두의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관리한다.

내재돼 있는 DB스캐너 모듈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석 및 검출하고 검출 대상을 자동으로 등록·관리한다. 수동으로 검출대상을 분석·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전략물자관리원 담당자는 “피앤피시큐어의 인포세이퍼는 도입 기관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는 점과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도입 배경을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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