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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쉽투비 이용료 ‘평생무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15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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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언택트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몰테일 플랫폼의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의 월 이용료를 평생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쉽투비’는 타오바오·티몰 등 중국 온라인 마켓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다이렉트로 연동해주는 서비스로, 상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거나 판매상품 확장을 계획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소싱부터 구매·배송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선매입 비용, 물류창고, 재고부담 걱정 없이 국내 동일 상품대비 최대 10배 이상 저렴하게 상품을 소싱할 수 있다.

현재 400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사용 중에 있는 쉽투비는 앞으로 월 이용료 없이 상품 무제한 등록으로 평생 전액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품 20개까지 무료 등록, 그 이상 등록할 땐 월 11만 원이 부과됐다.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연동을 통해 상품 동시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꾸준히 판매 채널과 마켓 연동을 늘려나갈 나갈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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