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솔루션 ‘베리타스 플렉스 엣지 5150 어플라이언스’와 ‘베리타스 넷백업 5250 어플라이언스’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리타스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엣지부터 코어, 클라우드까지 확장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정보기술(IT) 컨설팅 및 조달 사업을 영위하는 연무기술과 함께 솔루션을 나라장터에 공급하고 설치 및 유지보수는 연무기술이 지원할 예정이다.
베리타스의 플렉스 엣지 5150 어플라이언스는 베리타스 미드레인지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 중 최초로 네트워크 엣지, 지사 및 원격 사무실, 스마트 팩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간과 IT 리소스가 제한된 장소를 위해 설계된 플렉스 5150은 핵심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넷백업과 통합되고 네트워크 엣지에 대한 설정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기업에 특화된 베리타스 넷백업 5250 어플라이언스는 백업에 필요한 서버, 소프트웨어(SW), 저장장치 등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이다.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앱) 백업을 기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환경에 구축함과 동시에 중복제거가 가능해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백업 5250 어플라이언스는 여러 서버의 OS, DB, 앱, 하이퍼바이저 환경에 대한 백업과 재해복구(DR)와 원격복제 기능도 제공한다. 하나의 솔루션으로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비용과 IT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