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의류 재활용 해 환경 지켜요”

윤상호
- 美 ‘제2의 생명’ 캠페인 5월9일까지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의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미국에서 ‘제2의 생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의류를 재활용 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25일부터 5월9일까지(미국시각) 7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수거 현장에서 다른 옷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이번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의류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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