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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스마트팜 유리온실 ‘필립스 LED 식물조명’ 공급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스마트팜 유리온실에 맞춤형 원예조명이 설치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강용남)가 약 4900평 규모의 온실에 ‘필립스 발광다이오드(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립스 LED 식물조명은 식물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식물조명용 나트륨 등기구 대비 4배 이상 수명이 높다. 전기료도 40% 절감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필립스 LED 식물조명은 식물의 성장 단계에 맞춰 환경을 조성하고, 일조량이 적은 밤에도 충분한 빛을 제공해 성장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식물마다 필요한 조명의 밝기, 빛 파장, 균일도를 제공해 더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농작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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