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성적을 공개했다. 국내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판매가 늘어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1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9억원과 14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1.7%와 805.3% 증가했다.
블랙박스 매출액은 346억원 지도 매출액은 36억원이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21.2%와 7.7% 늘었다.
팅크웨어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의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라며 “해외 수출 역시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정구역기반(Point-to-Point)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택시 및 셔틀차 등에 탑재되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