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웹운영체제(OS)TV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인터넷 브라우저 대상이다. LG전자가 스마트TV 브라우저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웹OS TV SW 업그레이드를 순차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출시한 제품 대상이다. 웹OS 4.0~5.0버전을 탑재했다. 브라우저를 개선한다. 인공지능리모컨을 마우스처럼 쓸 수 있게 된다. 일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 점을 해소했다. ▲광고 및 악성사이트 차단 ▲TV 시청과 동시에 인터넷 사용 등을 추가했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고객 목소리에서 출발한 LG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