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친밀도 상승위한 영상 공모전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롯데건설이 임직원 친밀도 상승을 위한 사내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26일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지난 25일 선정했다고 알렸다.
공모전은 지난 3월 2일 접수를 시작, 5월 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간 진행 됐다. 임직원 총 2324명이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모토로그(Motolog)'가 차지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받았다. 각각 취미생활을 촬영한 내용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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