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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중저가 요금제 8종 신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6-04 1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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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자급제족’을 겨냥한 신규 요금제를 내놓았다.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2GB부터 15GB까지 기본 제공 데이터 구간에 따라 총 8종으로 구성된 중저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15GB 요금제는 ▲유심 최강가성비(15GB+/300분) ▲이십세 15GB+ 스페셜, ▲GS25(15GB+/300분) 등 총 4종이다. 모두 월 2만7500원에 음성 300분‧문자 3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 3Mbps 속도로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15GB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LG유플러스 또는 U+알뜰모바일 가입자 1회선을 지정해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로 와이파이 환경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유심 최강가성비(5GB/300분) ▲GS25(5GB/300분) 등 5GB 요금제 2종, ▲유심 최강 가성비(2.5GB/200분) ▲GS25(2.5GB/200분) 등 2.5GB 요금제 2종이 있다. 5GB 요금제는 월 1만1000원에 음성 300분‧문자 100건, 데이터 5GB를, 2.5GB 요금제는 월 7700원에 음성 200분‧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고객은 전국 GS25 편의점이나 홈플러스,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유심카드(USIM)를 구매한 후 셀프 개통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통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온라인에서 신청한 유심카드를 당일에 받아 볼 수 있는 ‘오늘배송’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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