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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 개발

김도현
- 다양한 마스크 색상 구현 가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보건용 마스크에 쓰이는 컬러 부직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핑크색과 베이지색이 대상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통과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방사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마스크 선택지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향후 노란색를 비롯해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에 이어 수출도 준비 중이다. 마스크 안쪽 보풀 문제를 개선해 착용감 좋고 자극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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