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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상품만 모았다…위메프, ‘발견’ 코너 오픈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위메프가 ‘특별한’ 상품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위메프(대표 하송)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서비스다.

위메프 유저들은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파트너사 역시 아이디어 상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위메프는 ‘발견’ 코너 상품 특장점을 돋보이게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발견’ 코너는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WE MAKE IT ▲맛있는 발견 ▲취미의 발견 ▲여름의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각 메뉴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 ▲재미있고 트렌디한 ‘인싸템’ ▲유행을 선도하는 신기한 상품 등 조건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메인 메뉴인 ‘오늘의 발견’에선 위메프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당일 놓친 상품은 ‘금주의 발견·지난 베스트’를 통해 최대 한 달간 구매 할 수 있다.

‘WE MAKE IT’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과 협업한 친환경 상품을, ‘맛있는 발견’은 위메프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발견 내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이 코너는 지난 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기간 광명협동조합 ‘표고버섯키우기 세트’는 ‘홈가드닝족’이 많이 찾으며 3개월간 약 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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