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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앱에 새 스마트 디자인 적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6-24 1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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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 화면.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 화면. (사진=현대건설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현대건설이 ‘스마트’ 디자인을 적용하며 비주얼 강화에 나선다.

24일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디자인에 새로운 색상·무늬를 추가한 ‘제너레이션 제트(GEN Z, Generation Z) Style’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알렸다.

제너레이션 제트는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 국제 색 컨설턴트 협회(IACC)부회장과 스페이스 디렉팅 전문업체 비에이 컴퍼니(BE:A Company)와 협업해 만들었다.

이번 개발을 통해 분야별 디자인 매뉴얼을 통합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한다.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개발은 사례 조사·소비자 분석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선정했다.

아파트 첫인상인 원경에서부터 입구·단지 외부공간, 세대 내부까지 고객 시선이 따라가는 곳뿐만 아니라 손길이 닿는 곳을 다각도로 고려했다.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접점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힐스테이트만의 강화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의 문주, 지하주차장, 필로티 디자인 등에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점차 업그레이드 된 적용방안을 통해 디자인 전반에 활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여 상품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디자인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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