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사전 예약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딘은 지난 4월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해 하루 만에 100만명의 예약자를 기록했으며, 오는 6월 29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400만명을 달성해 막바지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악세서리와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또, 카카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만찢남’ 이모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딘'은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2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참가자가 몰려 서버를 추가로 3차까지 증설했으며 총 30개의 서버를 오픈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