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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LTE 블랙박스 ‘아이나비T1000’ 선봬

백승은
- ‘아이나비커넥티드 LTE’ 지원…구입 후 1년 동안 무상 사용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팅크웨어가 통신모듈이 내장된 블랙박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블랙박스 ‘아이나비T1000’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T1000는 64기가바이트(GB) 단일 모델이다.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적용해 ‘아이나비커넥티드 LTE’가 지원된다.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는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년 이후 갱신 시 연간 5만9800원이 든다. 구입 후 2년 동안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를 제공한다.

총 4가지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주차 상태에서 외부 충격 시 충격 전후 20초 가량 영상을 풀HD(FHD) 화질로 확인할 수 있는 ‘전후방 충격 영상 알림’ 기능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주행 및 주차 모드 시 최대 3분 동안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영상 라이브뷰’와 제품 내 SOS버튼을 클릭하면 당시 영상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업로드되는 ‘SOS 영상전송서비스’가 추가됐다. ‘안전 운행 무선 업데이트’도 담겼다. 월 2회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신제품은 LTE 통신 서비스를 새롭게 기본 적용한 제품으로 FHD 화질의 영상과 이미지로 차량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다”라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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