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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제네시스 첫 전기차 ‘일렉트리파이드 G80’에 탑재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멜론이 기아 대표 세단 K9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도 탑재된다.

멜론컴퍼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제휴를 통해 7일 출시하는 제네시스 첫 럭셔리 전기차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G80’ 모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멜론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제네시스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 터치만으로 멜론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의 다른 모델에도 같은 방식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멜론과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서비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s)를 연동해야 한다.

현재 제네시스·현대·기아차에 적용중인 ‘카카오 i’를 통한 음성인식으로 멜론을 실행하는 기능 역시 제공된다. 보다 개인화된 음악 추천을 받을 수 있고, “최신 노래 들려줘” 같은 명령어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 듣기가 가능하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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