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그룹의 정보보호 문화 정착 및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계열사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 사옥에서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