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오라클, 클라우드 ERP 제품군 업데이트 발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자사 ‘퓨전 클라우드 ERP’와 ‘퓨전 클라우드 EPM’의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라클이 공개한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기업성과관리(EPM)의 주요 업데이트는 ▲머신러닝으로 강화된 지능형 성과 관리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반 재무 보고 역량 ▲신규 오라클 위기 관리 및 대시보드 ▲통합된 프로젝트 계획, 예산 책정 및 실행 등이다.

타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객 데이터, 거래 정보 데이터 또는 재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운영 데이터 등을 분석하기 위해 활용 중인 머신러닝 모델을 오라클 클라우드 EPM으로 불러올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활동 및 트랜잭션 분석, 자동화된 위기 평가 워크플로우 등 위기 관리 대시보드도 개선됐다.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앱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개발팀은 매달 사용자로부터 수백 개의 제안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작업에 착수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운영과 성과 측정에 있어 필수적인 척도를 제공하는 전 세계 수천 기업 고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