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K스토아, 제1기 ‘고객평가단’ 출범

이안나
- 19일 발대식 시작으로 20명 평가단원 1년간 활동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SK스토아가 방송·주문·배송·사후 서비스 등 분야에서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해 전문 평가단 제도를 도입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제1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2일부터 약 한 달간 사∙내외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받은 결과 2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연령대와 서울·인천·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 총 20명을 선발했다.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은 2022년 7월 말까지 1년여간 SK스토아 이름으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느낌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모니터링 과제뿐 아니라 SK스토아 상품선정위원회 심사 대상 상품에 대해서도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매력도나 구매의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낸다.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 ‘SK스토아 옴브즈맨 나우(NOW)’에도 시청자평가원 자격으로 출연한다.

SK스토아 윤석암 대표는 “SK스토아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 구매 모든 과정은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돼야한다”며 “고객평가단이 출범함으로써 고객의 생각과 느낌을 생생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더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