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제 소비자들은 SK스토아 상품을 구매할 때 카카오톡에서 상품 상담과 주문, 결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SK스토아’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 가능하다.
SK스토아 카카오톡 고객센터에선 방송 중인 TV상품 주문 뿐 아니라 최근 3개월 내 주문 내역 확인, 주문 변경, 취소 및 반품, 교환, 배송현황 확인 그리고 접수 철회까지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주문내역 관련 1대1 문의와 내정보 수정, 편성 정보 확인 및 모바일앱 바로가기 등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챗봇 안내에 따라 클릭만 하면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다. 채팅창에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원하는 서비스를 안내 받는다. 예를 들어 “방송 상품 주문”이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현재 방송하고 있는 상품 정보가 뜨고 “네, 상품을 주문할래요”라는 메시지가 카톡으로 전달된다. 고객은 이를 선택하면 된다.
SK스토아 김정우 경영지원그룹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SK스토아를 만날 수 있는 ‘쇼핑 큐레이션’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