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정보기술(IT)용 소형·고용량 MLCC 및 산업·전장용 MLCC,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상황의 연장 등 시장 변동성 증가와 일부 세트 시황 관련 불확실성 우려되나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자동차 수요 회복 등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IT 및 전장용 고부가 MLCC와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카메라모듈은 플래그십폰용 고성능 카메라 및 보급형 중 고사양 스마트폰용 카메라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