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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지리자동차, 파워 디바이스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04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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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지리자동차 개발 중인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과 중국 완성차업체 지리자동차가 손을 잡는다.

4일 로옴은 지리자동차와 자동차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8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했다. 각종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협력했다.

로옴은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첨단 파워 솔루션을 활용해 고효율 메인 인버터 및 차량용 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 및 배터리 비용 절감, 충전 시간 단축을 돕는다.

로옴 제품은 지리자동차가 개발 중인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위해 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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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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