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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한 함안 허브에 감사장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바로고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등 지역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바로고 함안 허브에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로고 함안 허브는 지난 4월 함안군 가야읍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배달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시 읍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함안허브 소속 라이더가 발견한 위기가정은 현재까지 총 3곳으로, 위기가정 발견 즉시 읍에 알려 맞춤형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바로고 함안 허브는 취약계층 반찬 서비스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쁜 배달 업무에도 지역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는 바로고 함안 허브 가족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선행사례가 많아질 수 있도록 바로고 역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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