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경우 '쿠키런: 킹덤'의 성공적인 런칭 및 안정적인 흥행 유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수익 창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8% 이상 상승했다. 이는 역대 반기 최대 매출 기록이기도 하다.
영업비용은 1분기보다 소폭 줄었으며, 인력 채용 가속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투자 비용과 우리사주 매입을 위한 기타 비용 등이 반영됐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사 해외 매출은 555억원으로 총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해외 주요 게임 시장별 전략에 따라 로컬라이제이션(지역화) 및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더욱 큰 폭의 글로벌 수익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