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 기업 뉴렐릭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에 따르면 뉴렐릭은 가트너의 APM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기업이다. 작년 8월 서울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APM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뉴델릭의 국내 이용자는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뉴델릭 관련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뉴렐릭과 함께 기술 및 영업 전담팀을 구성,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판매 및 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뉴렐릭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영업 및 GM 수석 부사장인 벤 굿맨은 “뉴렐릭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메가존클라우드와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 혁신 및 최적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데브옵스(DevOps) 기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앱) 및 데이터베이스(DB)까지 전체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뉴델릭과의 협력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