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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윤상호
- 10월25일까지 접수…총 2000만달러 투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정례화 예정이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북미이노베이션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과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접수한다. ▲커넥티드 헬스 ▲모빌리티 ▲LG씽큐 플랫폼 기반 커넥티드 홈 ▲메타버스 ▲LG 철학 기반 혁신 등 5개 주제 대상이다. 내년 6월 최대 10개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들에게 최대 2000만달러(약 2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북미이노베이션센터가 혁신가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키우고 신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혁신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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