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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조직위 “안전한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에 만반의 준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02 15: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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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없이 개최 장소에 4단계 방역수칙 전면 시행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한 ‘지스타 2021’ 현장 운영에 대한 기본 계획을 2일 공개했다.

조직위는 지스타 개최 시기인 11월의 거리두기 단계를 섣불리 예측하지 않고,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설면적 6㎡당 1명의 참관객 수용 및 해당 기준에 따른 내부 체류인원 수가 통제된다. 또, 부스 내 상주인력의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 또는 백신 접종여부 확인이 진행된다.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의 야외광장도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특히 BTC 전시가 운영되는 제1전시장의 진입로인 야외광장 3면 전체가 통제된다. 3면의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 작성 등이 진행된다.

제1전시장 출입 시에는 다시 한 번 발열체크와 함께 개인 소독을 진행한다. 전시장 출입구에서 최종적으로 바코드 태깅 후, 내부 체류인원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입장하는 구조를 따른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 부스별로도 전자출입명부를 도입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위는 전시장 내부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확진자 방문 등 전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스타 참가사 신청은 9월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단, 기한 이전이라도 신청 가능 부스 소진 시 접수는 마감된다. 조직위는 9월 말 신청 결과와 함께 주요 행사 계획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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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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