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투비소프트, 전자상거래플랫폼 투비몰로 ‘바바닷컴’ 구축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 장선수)는 온라인 쇼핑몰 바바더닷컴이 자사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인 ‘투비몰’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단계까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떠러 바바더닷컴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및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기존 패션용품 판매를 넘어 미용과 건강관리 등 종합 패션 관리 상품들까지 제공하는 종합 쇼핑몰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바바닷컴은 오라클 클라우드에 기반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

변해균 투비소프트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바바패션은 크게 ▲자사 및 입점사 보유상품 전시가 쉬운 구조로 화면 설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UI/UX 제공 ▲내외부 시스템과의 연계 및 입점한 상점 관리 기능 구축 등을 요구했다”며 NoSQL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리포팅 시스템을 마련함은 물론 단일 관리자 환경에서 다수의 연계 및 입점점과 제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을 둔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성공한 데 이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로까지 괄목할 만한 구축사례를 확보해 연내 투비몰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완성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한편 투비몰은 PHP(하이퍼텍스트 프리프로세서) 기반 타 전자상거래 솔루션과 달리 자바 스프링 및 마이바티스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범용성과 성능적 우위를 동시에 갖췄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B2C, B2B, 폐쇄형, 오픈마켓 등과 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쇼핑몰과 연동 가능한 인·아웃바운드용 API를 제공해 확장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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