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국감2021] 김정주 넥슨 창업주, 정무위 국감 출석 안 할 듯

왕진화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불출석 사유서 제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오는 5일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던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해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 강원기 넥슨 메이플 스토리 디렉터는 오는 5일 예정된 정무위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다.

강 디렉터의 경우 지난달 29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유동수 의원실 측은 “강 디렉터는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게 맞다”면서도 “김정주 창업주의 경우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 정무위 종합감사에 앞서 넥슨 임원진 한 명, 메이플스토리 실무진 한 명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