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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원니스에 클라우드 EDI 서비스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12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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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관리 기업 원니스에 클라우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기업간 EDI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글로벌 표준과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 대부분을 지원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원니스의 클라우드 EDI 도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기존 노후화된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객 산업재산권 관리와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수영 원니스 대표는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자사와 고객사 간의 연차료 데이터 송수신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확보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통해 원니스가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더욱 더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스피언은 앞으로도 원니스가 보다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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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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