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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 알서포트··· 자체 개발·관련 기술업체 투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29 14: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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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대면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가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업의 사무 운용과 임직원 관리 등을 가상 환경에서 수행하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기획한다는 설명이다.

29일 알서포트는 실감형 가상공간 서비스 기업 올림플래닛과 기술·사업적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알서포트는 확장현실(XR) 자체 개발 조직을 마련,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주축으로 하는 가상 오피스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정부 주도로 발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는 기업의 생산성,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의 기술·사업적으로 협력하며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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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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