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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실시…온라인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1-18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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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 오픈소스 콘퍼런스 확대…IT 분야 관계자 강연 진행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전 분야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확대 개편해 이번 SSDC를 마련했다.

이번 SSDC에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 각종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강연 및 기술 세션이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맡고 삼성리서치 최승범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기조강연도 함께 열렸다. 서울대 생명공학부 장혜식 교수는 파이썬을 활용한 코로마19 바이러스 유전체 지도 완성에 대해 강연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정혜순 상무와 삼성리서치 임백준 상무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문화와 개발자 이야기라는 주제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카카오 등과 스타트업 및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관계자가 강연에 참여했다. 또 삼성전자의 청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5기 우수 교육생이 AI와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삼성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발자 교류를 강화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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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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