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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오피스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랜섬웨어 공격 방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09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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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이오링크는 통합위협관리(UTM),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보안스위치,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오피스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악의적 공격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안관제 전문 인력과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위협 발생 즉시 인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24시간 365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보안관제가 주로 서버 앞 단에 위치한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침입방지시스템(IPS/IDS), 웹 방화벽 등 보안장비를 활용한 관제였다면, 파이오링크의 오피스 보안관제는 사무실 공간에서 사용하는 PC, 복합기, 인터넷 공유기, 인터넷전화기 및 IP 카메라 등이 모니터링 대상인 것이 특징이다.

이장노 파이오링크 보안사업 본부장은 “사내에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보안 담당자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피스 보안관제는 다수의 지점을 관리해야 하는 대기업부터 보안담당자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필요한 보안 서비스다.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공격 대응과 데이터 보호, 그리고 네트워크 안정성까지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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