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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애자일”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는 ‘애자일에 대한 허상과 진실’이라는 주제의 인사이트 리포트 4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자일은 ‘민첩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소프트웨어(SW) 개발 방법론에 적용할 경우 신속하고 변화에 유연하며 적응적인 개발을 추구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플래티어의 정의다.

플래티어는 애자일 개발 방법론에서는 프로젝트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화된 테스트 및 배포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시스템 통합(CI)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를 통해 플래티어는 애자일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기업에 안착하는 과정이 주도면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허상을 추구하는 것보다 필요하고 적절한 애자일의 장점을 찾고, 이를 점차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각 기업들이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고객, 시장 등 변화에 대응하려면 애자일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기업들은 기업이 원하는 제품이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고객과 소통해 이들의 불편과 불만을 빠르게 해소해주는 것이 애자일의 지향점이라고 전했다.

플래티어 IDT 부문 정재용 상무는 “애자일을 바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업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인사이트 리포트를 비롯해 비즈니스 산업 동향을 다루는 ‘트렌드 리포트’, 최신 정보기술(IT)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IT/테크 리포트’ 마케팅 실제 사례를 다루는 ‘마케팅 리포트’ 등의 보고서 4종을 정기적으로 발행 중이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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