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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과천 통합사옥 첫삽 떴다··· “2024년 완공 목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가비아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통합사옥 착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가비아는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의 계열사 통합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목표 준공 시기는 2024년이다. 과천 사옥에는 가비아를 포함해 KINX, 가비아CNS, 엑스게이트, 에스피소프트 등 가비아의 계열사들이 함께 입주한다.

1998년 도메인, 호스팅 기업으로 출발한 가비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인프라 전문 기업인 KINX를 2007년에 인수했다. 2016년에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엑스게이트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유관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계열사들이 서로 흩어져 일하고 있었다. 통합사옥으로 계열사를 집중시킴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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