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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기차 모델까지 꿰찬 가상인간… 쉐보레, 로지와 볼트EV·EUV 광고 계약

심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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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심민섭기자]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 고객 인도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협업한 광고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쉐보레는 로지와 협업의 이유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상 인간까지 아우르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볼트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EUV로그'에서는 로지와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볼트 EV와 볼트 EUV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모델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볼트 EV의 주행 정숙성과 주행 거리를 강조, 캠핑 인플루언서 '겁 많은 부부'는 산 중턱에서도 무리 없이 주행하는 볼트 EUV의 주행 성능과 충분한 적재 공간을 홍보한다.

쉐보레의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각각 414km, 403km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차로,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심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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