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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도스, 노코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8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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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가도스(대표 박용규)는 ‘KDB-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Boost-up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 받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해 시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아가도스는 국내 최초로 ‘초자동화 기술 노코드’의 고도화된 역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노코드 기술은 비전문인 시민개발자와 전문가 모두 웹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제공한다. 무료 서브스크립션(구독) 사용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개발 작업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사용자 개발 웹앱의 실행 서버 인프라와 함께 유상 라이선스 제공될 것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제공 기업(CSP/MSP 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케팅과 관련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노코딩 웹앱 개발 훈련과 학습을 위해 함께 오픈한 ‘아가도스 아카데미’를 통해 기술 지원 뿐 아니라, 홍보와 회원 가입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훈련 코스를 개발하고 아가도스는 이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주도의 특별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아가도스 박용규 대표는 "국내 다양한 기관(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 포럼, 각종 창업지원센터 등)에 속한 기업들과중소 제조업 등의 자체 DT 개발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모션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적인 사용자 네트웍과 자체적인 사용자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사용자 그룹이 생성되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올 해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원 확보의 원년으로, 내년 상반기 까지는 사용자 확보와 사용자 지원 프로세스 세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이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할 계획"이라며 "대기업 위주의 온프레미스/단독형 제공 사업과 공공 프로젝트에 적용 사례를 만들고, 협력 업체의 솔루션 제품 또는 SaaS 서비스에 플랫폼 엔진을 공급하는 사업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파트너 기업을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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