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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사이니지 홈쇼핑 스튜디오 공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02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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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CJ온스타일 스튜디오 2곳 LED 사이니지 공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광고판) 고객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홈쇼핑 스튜디오 2곳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모델명 LSCB)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576장 LED 사이니지 캐비닛으로 LED 월을 조성했다. 총 설치면적은 150제곱미터(㎡)다.

스튜디오 배경을 LED 사이니지로 갖출 경우 제품에 따라 배경 세트를 제작하는 대신 콘텐츠만 교체하면 된다.

LG전자 제품은 고객 요청에 따라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듈러 방식으로 확장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유럽연합(EU) 유해화학물질 사용 기준(RoHS)을 충족했다. 클래스B 등급 전자파적합성(EMC)을 획득했다.

LG전자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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