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아크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및 구글 웍스페이스 환경 지원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데이터 및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크서브(Arcserve 한국대표 유준철)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 구글 웍스페이스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사스 백업(SaaS Backup) 제품을 확장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아크서브 사스 백업은 블록체인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의 불변조 백업, 유휴 상태 및 전송 중에 암호화된 데이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다중인증체계(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를 적용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스토리지 용량을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어 회사의 각종 정책이나, 정책 변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 최소 2개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4개의 데이터 백업 복사본을 항상 사용할 수 있어 SaaS 기반 워크로드에서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데이터는 덴마크(코펜하겐), 독일(프랑크푸르트), 영국(런던), 미국(워싱턴 DC), 호주(시드니)에 있는 5개 데이터 센터 중 한 곳에 저장된다.

이 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은 초기 설정 시간이 5분 미만으로 구현이 쉽고, 각종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빠른 검색 및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범용 복원 보기 기능은 모든 백업 세트의 전체 개요를 제공한다. 모든 과거 데이터 세트에 대한 검색을 수행해 최근 데이터는 물론 수년 전 삭제된 데이터도 복원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보안 미리 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복원해야 하는 데이터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반복해서 여러 번 복원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크서브 코리아 유준철 대표는 “아크서브의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4%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하는 것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담당자의 백업 소홀, 의도적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한 사이버 공격 등 여러 위험에 기업의 주요 데이터가 노출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크서브 사스 백업은 이러한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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