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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뱅크, 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업체 선정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3D 데이터 플랫폼기업 쓰리디뱅크(3DBANK)가 '2022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쓰리디뱅크는 2D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제공의 한계와 전시, 교육 서비스의 물리적, 지리적 한계를 혁신하고 3D콘텐츠 제작과 가공, 3D홀로그램 기술,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웹3D S/W기술 등 3D융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홀로매직(IOT 3D홀로그램), 웹AR, 가상전시 서비스 등이 주력제품이다.

현재 약 1만점 3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3D콘텐츠 제작, 3D모델링, 3D홀로그램, 전시 서비스까지 자체 웹3D 기술을 이용한 확장현실(XR) 실감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한다. 3차원 홀로그램 기술과 보유 3D콘텐츠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보유중인 3D콘텐츠는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외 공공기관이 제공한 고품질의 지정문화재(국보,보물), 일반유물, 애니메이션 생물과학 등 3D모델링 데이터부터 교육, 문화, 예술 및 실감콘텐츠로 활용 가치가 큰 약 1만점 3D 데이터 판매를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가공 서비스로는 가상전시 솔루션과 웹AR 기술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관처럼 구성된 3D공간에 사진과 동영상, 3D데이터 등을 사용자가 임의로 설치해 오프라인 전시의 실물처럼 이동하며 볼 수 있다.

김동욱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3D스캔 데이터를 판매하고 AR·VR서비스, 가상전시 서비스 등 XR실감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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